암, 난치병 치료를 위한 양한방협진 “통일의학센터” 개소
국내 최초의 국제병원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병원장이진우)이 암, 난치병 치료를 전담하는 양한방협진 “통일의학센터”(센터장 노리히사 요꼬)를 새롭게 열었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2003년 “양 한방을 중심 한 난치병 치료의 메카”의 기치를 내걸고 개원한 병원이다. 실제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양한 암환자 및 난치병환자를 위해 끊임없는 협진을 계속해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매년 개최하는 “통일의학 국제세미나” (17회)와 국제 의료학술회의를 통해 국제 의료계에 계속 알려왔다.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지난 18년간 가평지역은 물론 양평, 남양주, 홍천, 춘천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주치의 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해왔으며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에 따라 전통 한방을 선호하는 성향을 접목한 양 한방 협진을 치료를 꾸준히 해왔다.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이진우 병원장은 “실제 의료 전문가들은 현대 의학의 한계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보완대체의학을 연구하고 임상에 적용하고 있다”며 “세계 의료 패러다임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자연의학을 접목한 이른바 ‘통합의학’, ‘통일의학’으로 치료 방향을 바꾸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한의약이라는 전통적 치료법과 우수한 전문 의료진을 통해 그 치료 효능과 효과가 과학적으로 밝혀진 만큼 양한방의 협진을 통한 치료는 반드시 난치병 치료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자신한다.
따라서 이번 우리병원의 “통일의학센터”개소는 암을 비롯한 난치병 치료를 위한 전문 의료기관의 역할은 물론 나아가 한의약이 세계화 할 수 있는 근본인 과학적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리히사 요꼬 통일의학센터장은 “저는 일본과 미국 그리고 한국에서 암과 난치병으로 고통을 안고 살고 있는 환자와 보호자를 수도 없이 봐왔다. 실제로 가까운 사람들도 질병으로 고통스럽게 사망하는 경우를 수없이 겪어왔다”며 그 동안 느꼈던 양의학의 한계를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가정의학과를 맡으면서 한방과의 협진을 꾸준히 해온 결과 상당한 임상적 효과를 확인했다. 한의학의 접목은 절망에 빠진 환자는 물론 주변 보호자들에게도 희망의 사다리가 되었으며 이러한 희망은 치료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이번 통일의학센터 개소는 그 동안 많은 준비를 하면서 계획되었던 결과물이다. 반드시 고통 받는 인류의 난치병 치료를 위해 한방 선생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개소 포부를 밝혔다.
“통일의학센터”는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 1층 한방과와 가정의학과 사이에 새로운 시설과 인테리어로 별도의 비용 없이 환자분들이 더 질 좋은 양한방협진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첨단 장비들을 갖추고 진료를 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도입된 암 면역치료기인 최고사양인 온열치료기와 병원에 구축된 첨단 의학장비(MRI, MDCT)를 활용하며, 도수치료와 다양한 한의약적 치료와 약 등을 통해 양한방 협진치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 준비를 마쳤고 한다.